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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연령별, 성별 1위는 독보적으로 '암'으로 확인되었다.
그만큼 암은 생존과 직결되는 질병이고 그에 따른 치료비용도 많이 들어감으로 실비보험만큼 많이 가입하는 대표 보험이 되었다.
암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3가지의 단계를 거친다.
1. 진단을 받고 필요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된다.
2. 재방방지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게 된다.
3. 재발이나 전이가 되어 완치가 불가하게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치료기술의 발달과 함께 치료기간도 늘어나고 암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이 70% 수준으로 높아졌다.
따라서 암은 단순 치료비뿐만 아니라 치료기간 동안 생계비, 완치가 안 되었을 경우 사망보험금까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다른 보험보다 암보험은 더욱 중요한 보험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이제 암치료도 장기화되는 경향이라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오랜 기간 치료비와 생활비를 버텨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암 생존자 중 절반 정도가 암진단 후 휴직이나 실직을 겪었다고 한다.
이렇게 암은 치료비뿐만 아니라 생계를 위협하는 질병이다.
암 종류에 따라 치료비는 다르겠지만, 보통 7천만 원에서 적게는 몇백만 원 수준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가 보유하고 있는 암보험의 평균 진단금은 2천~3천만 원 정도로 상당히 적은 금액이다.
그래서 암 보험은 단순 치료비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반드시 생각해야 하고, 더 크게 사망보험금까지 포함된 종합보장 플랜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암보험 합리적으로 가입하는 방법
- 고액의 치료비뿐 아니라 치료기간의 생계비에 대한 특약을 포함해야 한다.
- 치료가 장기화되어 재발하는 경우까지 포함해야 한다.
- 사망보험금까지 포함된 종합보장으로 준비해야 한다.
다행히 요즘 이런 추세에 맞춰 재발암 및 전이암 등 2번째로 발생하는 2차암에 대해나 보장이 강화된 암보험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암치료 기간에 맞춰 암치료비와 생활비를 담보로 하는 보험과 적은 금액으로 사망에 대해한 보험들도 출시되고 있다.
성별마다 달리 가입해야 하는 암보장
남성과 여성은 암발생 연령 및 발생되는 암 종류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남성 암환자가 여성보다 많지만, 50세 이전에는 여성의 암발병률이 남성보다 높다.
이는 여성에 주로 발생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이 다른 암에 비해 발생하는 연령이 낮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암은 5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해 60대와 70대 환자가 가장 많다.
유방과 갑상선암 환자는 40세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50대와 60대에 정점을 찍는다.
남성에 주로 발생되는 암 | 여성에 주로 발생되는 암 |
위암, 폐암, 대장암 | 유방암, 갑산성암, 대장암 |
이렇듯 남성과 여성별로 주로 발생하는 암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성별로 준비하는 보장의 우선순위도 달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암은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특정암으로 분리된다.
일반암 | 유사암을 제외한 대다수의 암 |
유사암 |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일반암의 10~20% 또는 별도 특약으로 분리) |
소액암 | 전립선암, 자궁암, 유방암, 방광암 |
특정암(고액암) | 뇌암, 혈액암, 골수암, 식도암, 췌장암 |
▼ 결론 ▼
남성의 경우 일반암+특정암 담보를 가입하는 것이 좋고,
어성은 일반암 + 유사암 +소액암을 담보로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가입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