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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해약방법 안 내전 보험해약과 해지의 차이는??
보험해지 : 해지란 보험사가 어떠한 사유로 인해 계약을 중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예를 들면 피보험자가 자신의 병력을 숨기고 보험을 가입했을 때 보험사는 해지권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보험해약 :해약은 피보험자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계약을 파기하는 것을 뜻 합니다.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중도해지 되거나 보험료를 내지 않아 효력을 잃은 생명보험계약 규모는 122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9조 원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고 있는 요즘,
이렇듯, 어쩔수 없이 길게는 십수 년간 들어온 보험까지 해지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습니다.
먹고살기 힘드니까 당장 보험이라도 깨서 목돈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올바르게 보험을 해약하는 방법과 해지 상품 확인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중도 해약을 하게 되면 미래에 있을 위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되고, 해약 환급금이 0원이거나 아주 적은 금액 혹은 위약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하면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여건이 좋지 않아 해지를 해야 한다면 내가 가입한 상품이 해지를 해도 되는 것인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보험이지만 지출에 부담이 있다면 중도 해약을 고려할 수 있지만 중도 해약은 보장을 받을 수 없어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상황상 해지를 해야 한다면 아래 상황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올바른 보험 해약 방법
저축성 보험
보험을 해약할 때 보장성 보험보다는 저축성 보험을 해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장섬 보험의보험료가 저렴합니다 재가입 시 보험료가 더 높아집니다 나이와 병력으로 인해 가입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보장성 보험은 저축성 보험보다 월 보험료가 저렴하고 다시 재가입을 하려고 할 때도 보험료가 오를 수 있으며, 고령이 되어서 가입하려고 하면 거절될 수 있어서 저축성 보험을 먼저 해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복 보장
두 번째로 실손 보험의 경우 통합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여러 개의 상품을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중복 보장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자신이 가입한 보험 중에서 통합 한도 적용을 받는 보험이 있는지 확인 후 해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액 완납제도
보험료 감액 제도와 감액 완납제도를 이용하면 보험 해약하지 않고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감액 완납제도란 해약 환급 금액을 일시납 보험료로 처리하여서 보험 가입 금액을 감액하게 하는 제도로 기존에 가입한 보험 계약 기간과 조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보장 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감액제도
보험료 감액제도는 보험금과 보험료를 계약 해지 하지 않고 줄이는 제도로 감액 신청을 요청하게 된다면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감액된 가입 금액의 해약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절대 해약하면 안되는 보험
2009년에 가입한 실손보험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실손보험이 있다면 해약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실손보험이 개정되면서 자기부담금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보험 갱신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09년 10월 이전에 판매된 상품은 초기 상품이기 때문에 보장 비중이 현재와 비교했을 때 더 높습니다.
2003년 이전에 가입한 2대질병(뇌, 심장)에 관한 생명보험
2003년 이전에 가입한 생명보험이 있다면 현재 판매 중인 상품과 꼭 비교 후 해약하시기 바랍니다.
2003년 이전에 판매된 상품은 뇌졸중에 대한 담보와 보장범위가 현재 판매되는 상품에 비해 큰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004년 이전에 가입한 생명보험
생명보험에는 수술특약 사항이 있습니다.
2004년 이전에 판매된 생명보험은 치조골이식술을 보장하기 때문에 따로 치아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08년 이전에 가입한 암보험
2008년도 이전에 판매된 암보험에 가입되 있다면 갑상선 암을 진단받을 경우 다른 암과 동일한 진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갑상선 암이 소액 암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2008년 이전에 가입한 암보험이 있다면 해약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가입한 고정금리형 보험
2000년대 초반에 가입한 고정금리형 보험은 5~7%대의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약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해약한 보험 다시 살리는 방법
설사 보험을 해약하였다 하더라도 다시 살릴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간이부활제도
- 효력 상실일로부터 한달 이내라면 번거로운 절차 없이 보험료를 내기만 하면 보험을 살릴 수 있는 간이부활제도를 활용합니다.
- 한 달이 지난 경우는 3년 이내에 밀린 보험료와 가산이자를 모두 납부한다면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 해약 환급금을 받지 않고, 해지기간이 3년 이내라면 연체 보험료와 이자만 내면 보험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